순창현대죽예회, 전국대나무공예전 다수 수상

2022-07-06     최육상 기자

순창현대죽예회(회장 강길순) 회원들이 올해 6월 담양군이 주최한 41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에서 융·복합제품(일반인) 분야에 출품한 작품들이 대거 수상했다.

수상한 회원과 작품은 우수상 박성원(인계)-국화문 이중바구니 연작(사진) 특선 최경수(팔덕)-구름에 달 가듯이, 강길순(풍산)-육각눈 차반 입선 김보광(팔덕)-육각 색옻칠 화병, 서경선(구림)-풍차문 담빛등 등이다.

수상작품은 오는 831일까지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순창현대죽예회는 지난 2015년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의 죽공예 프로그램을 계기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15여명이 함께 수련하고 실험하면서 대나무와 죽공예의 매력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매년 연말 소쿠리전을 열고 있다. 

대나무공예로 소통하는 사람들

전시명_ 제 5회 소쿠리전
기   간_ 2022. 9/13(화)~18(일)
장   소_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