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청년회·농촌지도자회 풀베기

2022-07-13     조재웅 기자

 

적성면청년회(회장 최남)와 농촌지도자회(회장 양병용)는 지난 2일과 4일 적성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를 했다.

두 단체는 안전하고 쾌적한 적성면을 만들기 위해 도로표지판 등을 가려 차량통행에 불편함을 줬던 칡넝쿨 제거를 중심으로 남성 회원이 예초기 작업을 하고 여성 회원이 예초기 작업이 힘든 가드레일 주변과 경사로 등은 낫을 이용했다.

국도, 군도, 농어촌 도로로 이어지는 총 22.3km 9개 구간을 매년 빠짐없이 2회씩 풀베기를 하고 있다. 작업 시작 전에는 무더운 날씨로 탈진 등을 막기 위해 충분한 물 섭취와 보안경 착용 등 안전 수칙 교육도 했다.

최복식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두 단체 회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