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걷기 및 단합대회

2022-07-13     열린순창

 

순창시각장애인협회(회장 김연숙)는 지난 5일 구림향관광농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여는 행사로 시각장애인 걷기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남희 회장, 노창욱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시각장애인 회원 가족 및 활동 지원사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기기 위한 영양식을 대접했다.

최영일 군수는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축사와 함께 회원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오은미 도의원도 따뜻한 격려 말씀을 건넸다.

시각장애인 걷기 및 단합대회를 진행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이 가족과 활동지원사와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각장애인들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며 협회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자료 제공 시각장애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