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피복공업, 군에 운동복 1만2000장 기탁

2022-08-03     열린순창

제일피복공업(대표이사 류정위)은 지난달 27일 군청을 방문해 최영일 군수에게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억원 상당의 사계절 운동복 12000장을 기탁했다.

제일피복공업은 서울 성수동 등에서 전투복과 기능성 방한복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적성 출신 최점식 생산과장을 통해 기탁이 이뤄졌다. 기탁된 의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와 읍·면별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군내 취약계층의 사계절 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큰 귀감이 되어 따뜻한 복지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주민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