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철저

2022-08-03     열린순창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순창소방서에 따르면 군의 주간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224% 증가했다.

원인은 기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강한 하위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효과의 감소 여름철 밀접·밀집·밀폐 환경 등으로 분석됐다.

강동일 서장은 전북권역에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119구급대 이송 대비체계를 강화하고, 개인보호장비를 충분히 확보해 수시로 보유량을 점검하면서, 소방공무원의 감염 방지 등 코로나 재확산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