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 지사협, 저소득층 취약가구 이불 전달

동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상구·정대균)는 지난 8일 무더위와 잦은 비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취약가구에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2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전달했다.

지사협 회원 10명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군내 저소득층 34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다.

양상구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계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모금 활동과 주민들을 위하여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동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