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안 해소 ‘빈집·폐가 일제점검’

2022-08-09     열린순창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달 27일부터 각종 범죄예방과 청소년 비행 방지를 위해 쌍치면 일대 빈집·폐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쌍치파출소(소장 임병훈)에서는 쌍치면 일대 빈집·폐가가 늘어남에 따라 인적이 드문 빈집·폐가가 범죄와 청소년의 비행의 장소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주기적인 점검과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임병훈 소장은 각종 범죄 및 무질서에 취약한 공·폐가 지역의 경우 인적이 드물고 방범시설 또한 부족해 범죄 은폐, 화재위험, 청소년 비행 등 주민불안 증대로 체감치안 악화 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빈집·폐가 점검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농촌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순창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