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장]쓰레기 분리배출, 어렵지 않습니다

2022-08-24     최육상 기자

<열린순창> 사무실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발행인께서 워낙에 꼼꼼하시고 자원순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 역시 서울에서 살면서 종이류, 플라스틱류, 비닐류 등 기본적으로 분리해서 배출해야 할 생활쓰레기는 종류 별로 모아서 정해진 일자에 밖에 내놓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순창에 정착하면서 사진에 보이는 쓰레기 분리배출용 수거함을 구입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라면봉지와 1회용 커피믹스 봉지, 햇반 플라스틱 용기와 두부 플라스틱 용기, 소주병 6개를 담은 종이상자 등 종류 별로 모아 놓았다가 순창읍 쓰레기 배출일인 목요일 오전이나 월요일 오전에 집 밖에 정해진 장소에 배출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리 배출을 하면 소각용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는 일반쓰레기 양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거창하게 자원순환까지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가정집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배출과 쓰레기 양 줄이기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