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사회교육 생활양재반 재능기부

2022-08-24     열린순창

 

순창군 군민사회교육 생활양재반(중급반 김점숙 반장, 초급반 김선옥 반장) 수강생 20명이 지난 18일 군민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제작비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익힌 기술을 이용해 여성용바지 100벌을 만들어 군에 기탁했다.

최영일 군수는 생활양재반 재능기부에 감사를 드리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믿고 돕고 나눔의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군민사회교육에 호응이 큰 만큼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반기별 군민사회교육으로 생활양재(·중급), 광목자수 등 7개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자료제공 주민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