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육대회 순창군선수단 결단식

2022-08-31     최육상 기자

 

 오는 92일부터 4일까지 남원에서 치러지는 59회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순창군 선수단이 지난 26일 결단식을 진행했다.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회의장, 오은미 도의원, 양영수 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3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540여명이 출전하는 순창군선수단은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순창군을 포함해 모든 시·군 선수들의 훈련량이 모자라는 건 똑같은 조건이지만, 순창군 선수단이 힘을 내서 어려운 삶이 지친 군민들에게 종합 9위를 넘어서는 성과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