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 질병관리청장 기관상 수상

보건의료원이 지난달 31일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질병 관리 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에서 선발된 최우수 사례 13건(권역별 1위)에 대해 전문가위원회 평가와 질병관리청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상위 6개 기관을 최종 선정해 표창하는 기관상이다.

군의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순위는 처음 대비 2020년 지표 개선율 100.9%로 전국 상위 19위를 기록했다. 군은 지역주민 건강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10월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 체중조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보건의료원 김미정 감염관리담당은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참여해서 사업 수행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자료제공 보건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