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긴급 생활민원 신고 ‘110번

비 긴급 생활민원 신고 ‘110번’, 고향집 소방시설 선물 홍보

2022-09-07     열린순창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비긴급 생활민원신고‘119’가 아닌 ‘110’(정부통합민원 콜센터)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통합민원 콜센터인 ‘110’은 기존 21개 신고·민원전화 중 긴급신고 119112’를 제외한 모든 민원상담을 통합한 번호다. 군민들은 유기동물 보호, 도로 파손, 주택 침수 등 비긴급 생활민원 서비스는 시·군 생활민원 관련 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110(정부통합민원 콜센터)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등이 있다. 소방서는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영상매체 대국민 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콘텐츠 게시 언론·방송매체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동일 서장은 긴급한 화재·구조·구급 출동이 지연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주민들께서는 비긴급 생활민원은 119가 아닌 ‘110’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자료제공 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