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강덕희(순창읍) 씨 등 23명 군수 표창 수여

2022-09-07     최육상 기자

 

군이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지난 2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최영일 군수를 포함해 신정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회원, 읍면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강덕희(순창읍) 씨 외 23명에게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여하며 모범사례를 알렸다. 민선 8기 군정목표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지역사회 여성리더 역량강화특강과 더 좋은 세상, 평등한 세상을 주제로 재즈공연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폭력방지 홍보캠페인 등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최영일 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순창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은미 도의원은 명절을 통해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는 평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남녀평등뿐 아니라 누구나 존중받고 차별 없는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