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안전’

2022-09-21     최육상 기자

군은 명절에 수요가 많은 쌀, 사과, , 포도 등에 대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잔류농약 463성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로 조사됐다고 알렸다.

이번 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제수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농산물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주기적인 군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종합분석실을 운영하며 농산물 유통의 사전예방-재배환경-정책지원 등을 관리하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군내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은 최근 영국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주관 식품 숙련도 테스트(FAPAS)에 참가해 분석능력 테스트에서 우수 인증을 받아 국제적 분석 능력을 인증받기도 했다. (자료제공 생명농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