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의소, 태풍피해 경주에 물품 전달

고추장·된장·쌀 등 500만원 상당

2022-10-12     조재웅 기자

순창청년회의소(회장 강신환)는 지난달 28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고추장·된장·쌀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청년회의소는 경주시가 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경주청년회의소와 우호단체로 1991년부터 32년간 교류를 이어오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신환 회장은 경주지역 태풍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우호 제이씨(JC)의 정으로 수해극복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