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융합교육 진로체험 운영

순창여중·순창북중·순창중 3곳에서 진행 글·사진 이세창 장학사(교육지원청)

2022-10-12     이세창 장학사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항윤)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읍내 중학교 3(순창여중, 순창북중, 순창중)에서 10월 중 찾아가는 정보기술(IT) 미래융합교육 진로체험을 전일제로 운영한다. 이는 학생중심 미래교육이라는 전북교육 방향성과 같이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학생 주도적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지난 7일에는 순창여중에서 첫 수업이 실시됐다.

목적은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기술 미래융합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학생 역량 함양, 세상을 바꾸는 핵심 기술 학습 및 기술들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변화 알기 등이다.

구체적 프로그램은 자율주행 자동차 AI 스마트 화분 6족 보행 로봇 웨어버블 로봇 언플러그드 로봇코딩 IoT 스마트하우스 등이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로봇 및 IoT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작동 원리 학습 후 직접 코딩 설계 후 자유롭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특징은 학생 중심 체험이 되도록 학년 별 수준과 발달 단계를 적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이 미래융합교육 체험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3년에는 중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연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꾸준하며 깊이 있는 배움이 확대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 체험은 10월에 중학교 3곳 학생 511명을 대상으로 오전 정보기술 전문가 수업, 오후 미래교육 진로 특강으로 1일 전일제 프로그램으로 해당 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