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축제장 내 국화 거리 ‘인기 만점’

2022-10-19     최육상 기자

군이 순창장류축제장 내 고추장민속마을·발효테마파크와 강천산에 국화 거리, 포토존(사랑의 하트, 와이파이, 해바라기), 분재 등 다양한 국화를 2만본을 배치했다. 순창장류축제가 열린 축제장 국화꽃밭에서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눈에 띄었다.

국화를 식재한 담당자는 국화꽃이 관광객들에게 정말 인기가 좋았다면서 국화는 11월 초까지 피어 있게 돼 10월말 절정에 이를 단풍철에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팡이공원과 산책로변에 황금실화백으로 불리는 나무 130주를 5000여만 원을 식재했다. 황금실화백나무는 잎이 황금색인 사철나무로 공원 일원에 만개한 핑크뮬리와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