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귀농귀촌협,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2022-10-19     열린순창

인계면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영선)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인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곤란한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돕기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 조성된 기금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영선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고 희망찬 인계면이 될 수 있도록 8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인계면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해 2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주민의 주택을 수리하는 등 평소에도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자료제공 인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