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1박 2일 문집풋살캠프

글·사진 김경구(청소년문화의집)

2022-11-09     김경구

 

청소년문화의집(이상은 관장)은 지난 1028·29일 동계면 섬진복지회관에서 중고등학생 20명이 참가한 문집풋살캠프를 개최했다. 용궐산 아래 자리한 섬진복지회관은 풋살을 하기에 좋은 장소였다.

축구와 비슷한 구기로 간이축구, 미니 축구라고 불리는 풋살은 팀당 5명씩 경기가 진행된다. 풋살은 쉬지 않고 계속 뛰어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지구력이 향상되며 순발력과 민첩성 그리고 빠른 판단력 등이 발달하게 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0년부터 청소년들과 연 1회 당일 야간에 실시했던 풋살을 올해는 12일로 여유 있게 진행했다. 2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된 풋살캠프는 복흥청소년문화의집 활동 청소년 5명이 연합활동으로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운동장에서 풋살을 한 것도 재미있었고, 형들이 아주 잘해서 부러웠다같이 먹는 음식도 맛있고, 밤에 같이 자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