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대학 1기, 마을 활동가 18명 배출

글·사진 김병준 팀장(농촌종합지원센터)

2022-11-16     김병준 팀장

순창군이 주최하고 농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년 순창군 마을대학기본과정이 지난 7일 종료되며 활동가 18명이 새롭게 탄생했다. 이들은 마을대학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마을대학 1기 과정에는 29세부터 80세까지 남녀노소가 참여해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야간교육을 85%가 수료하면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한 수료생은 농촌이 잘 살기 위해서 해결해야 하는 현안과 과제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다만 이런 깨달음이 단기적으로 끝나선 안 되고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시작된 마을대학 심화과정은 순창의 모든 마을이 영원히 잊히지 않도록 기록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폰 영상기록 소셜미디어 카드뉴스 기록 마을 중심 기록·과제발굴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