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 운항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 자축

사업기간 3년, 5억원 사업비…경관개선

2022-11-23     열린순창

 

구림면 운항마을회관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자축행사가 지난 16일 열렸다. 운항마을은 ‘2020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기간 3년에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증축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담장과 마을 안길 정비 등 경관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운항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열)가 주관한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 신정이 군의회의장, 유관기관인 농어촌공사 관계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영일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대상지로도 마을 주민분들이 희망하고, 토지이용에 협조해주시면 행정적으로 적극지원하겠다고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군은 ‘2023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으로 5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농촌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