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자단] ‘불법주차’가 생기는 이유는?

순창초등학교 어린이 기자단 김다예·최정휴·박정민 기자(순창초6)

2022-11-30     김다예·최정휴·박정민 기자

 

읍내 온누리 약국 반대편 인도에 불법주차 차량이 길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순창에서 운전자들이 차도 위에 불법주차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우리는 평소 길을 갈 때 불법주차로 인해 도로가 좁혀져 길을 가지 못하거나 운전자가 불법주차 때문에 불편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의 발생원인으로 순창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공용주차장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운전자들은 아무 길가에나 주차를 하게 되고. 운전자들은 꼭 필요한 곳엔 주차장이 별로 없어 내가 갈 식당, 병원, 슈퍼 등에서 더 멀리 주차를 해야 한다. 운전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결국 불법주차를 하는 것이다. 한 학생은 도로의 양옆에 불법주차가 되어있어서 교통사고를 당할뻔했어요라며 불만을 이야기했다. 또 운전자 조모 씨는 불법주차로 인해 운전자들은 주행을 방해받아 불편하다라고 말하였다.

순창군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에 주차장을 더 만들고, 단속을 더 강화하여 불법 주차를 없애 나가야 할 것이다.

이 기사는 순창군과 순창교육청이 지원하고, <열린순창>이 진행하는 순창초등학교 어린이기자단 교육결과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