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도 동심은 눈썰매 타고 눈사람 만든다

2022-12-28     최육상 기자

 

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 24, 수북이 쌓인 눈밭에서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폭설이 길어질 줄 모르던 아이들은 해맑은 모습으로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눈을 맞으며 눈밭을 헤집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어느 집 한편, 누가 만들었을까? 눈사람은 아빠와 딸일까? 엄마와 아들일까? 눈사람 목도리 색상으로 예상해 보면 아빠와 딸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동그란 두 눈에 나뭇가지 손, 자녀 눈사람 몸통에 알록달록 단추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