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 무량산악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동계면 무량산악회(회장 오수환)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100만원을 기탁했다.

무량산악회 회원 44명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오수환 회장은 동계면을 지키는 무량산처럼 관내 독거어르신이나 소외계층 가정에게 무량산악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규완 면장은 침체된 경기에도 불구하고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에 동참한 무량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2008년도에 결성된 무량산악회는 회원 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면민회에 고압분무기 12대를 기탁하는 등 매년 다양한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동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자료제공 동계면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