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산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안전’

2023-02-01     열린순창

군이 지난달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제수용 농산물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군은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이는 사과··곶감··도라지 등 총 17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463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7품목 중 9개 품목에서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8개 품목에 대해서는 잔류 허용 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한 순창군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종합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유통에 힘쓰고 있다.(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