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사업 공모 선정

2023-03-08     열린순창

 

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 등 30억원을 확보했다. 공모는 웰니스(웰빙+행복+건강)와 의료관광을 연계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전라북도 순창·임실·진안 등 3개 군이 협력해 최종 선정됐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쉴랜드를 중심으로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치유농가 등 지역의 뛰어난 치유관광 체험 시설들을 활용해 순창만의 차별화된 웰니스관광 상품 개발과 지원 계획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의료관광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영일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치유 기반시설을 활용해 웰니스 의료 관광과 지역경제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지역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군청 건강장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