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21일부터 모집

월10만원 적립하면 군이 월20만원 지원, 2년 만기 720만원 지급

2023-03-22     최육상 기자

 

군이 최영일 군수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21일부터 4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는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만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근로자 개인이 매월 10만원을 적립(적금)하면 군이 적립액의 2배인 매월 20만원을 지원해 월 30만원씩 24개월을 적립하고 2년 후에 원금 720만원과 이자까지 지급받게 된다.

군청 정주정책과 서장은 주무관은 오는 4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대상자를 선정하면 실제 종자통장 적립 지원사업은 오는 6월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군수님 공약사항으로 올해 종자통장 예산을 편성해 놓았는데, 참여자 수가 많을 경우에는 예산을 증액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21년 귀속 국세통계의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에 따르면, 주소지 기준으로 순창군의 연말정산 신고인원은 총 6662명이며, 1인 평균 근로소득은 3309만원으로 조사돼 전국 평균 대비 716만원, 전북 평균 대비 218만원이 각각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 주무관은 이에 대해 평균 근로소득에 호봉 수가 높은 중·장년층까지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청년층만 따로 통계를 낼 경우 평균 근로소득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종자통장 사업은 순창의 청년 근로자에게 경제적 자립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의 자세한 조건과 기준은 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