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투표소 사고 피해농가 일손 돕기

2023-03-22     조재웅 기자

 

군은 지난 15일 조합장 선거일 구림투표소 사고로 부부가 모두 사고를 당해 농사일에 차질을 빚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날 구림 블루베리작목반(반장 강윤기) 반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이 피해 농가를 찾아 블루베리 전정목 파쇄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는 지난 13일 구림투표소 관련 피해자협의회가 군청을 찾아 최영일 군수와 면담을 나누던 중 한 사고 피해자가 우리는 부부가 모두 다쳐서 농사를 많이 짓고 있는데 농사일을 할 수 없는 상태라는 취지로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