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치매 조기검진

2023-03-22     열린순창

 

순창군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전담인력이 직접 가정이나 경로당 등을 찾아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군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로 확진될 경우, 소득 상관없이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기저귀 등 위생용품 지원,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이용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확대해 치매 예방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보건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