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 주민자치위, 농촌유학생 축하 물품

적성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이섭)는 지난 15일 적성초등학교 농촌유학생 3가구에 쌀, 고추장, 화장지 등 45만원 상당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적성초등학교는 올해 서울에서 농촌유학을 온 총 3가구 7명의 초등학생을 포함해 농촌유학 대상은 아니지만 가족과 함께 온 유치원 원아도 2명이 전입했다. 올해 적성초등학교는 전교 학생수가 16명으로 늘어 학교에 활력이 더해졌으며 기존 학생들도 새로운 친구들이 생겨 학교생활이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이섭 위원장은 “학교 폐교라는 절박한 현실 극복을 위해서 면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시점에 농촌유학생 7명이 적성초로 전학 온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며 앞으로 모든 면민이 농촌유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성행정복지센터에서도 농촌유학생을 환영하는 면민의 마음을 전하는 환영의 축하 화분을 함께 전달했다. (자료제공 적성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