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마을작가’ 위촉·사전교육

2023-03-22     열린순창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귀농귀촌 마을작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도비와 군비 등 사업비 1500여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마을작가는 순창의 농촌 생활, 영농 현장, 귀농귀촌 성공·정착사례, 귀농귀촌 우수마을 발굴·소개, 우수경관, 주민 융화사례 등을 알리면서 도시민 유치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모집공고를 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가능한 마을작가 12명을 선정해 지난 9일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활동 기간은 12월까지며, 결과물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 게시된다.

조 모 마을작가는 나도 귀농귀촌을 준비하면서 마을작가들의 글을 읽고 많이 감동했었는데, 이제 마을작가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다면서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순창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마을작가들의 글을 만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귀농귀촌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