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시]박달재-봄밤

2023-03-29     박달재 시인

봄 밤 <春夜>

시인 박달재

 

사뿐 다가오는 발걸음 소리

앞서 와버린 야릇한 냄새

밤샘 뒤척이는 시니어의 봄 밤

 

봄 밤 : 뒤척이는 자 어디 청춘뿐이랴.

올드 시니어도 있다.

 

<약력>

· 전북 순창 출생(1944)

· 기갑소령 예편, 군무서기관 퇴임

·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수료

· 국방일보(86), 향방저널(86) 시 등단

· 한국문협 생활위원

· 전남, 목포, 순창, 청암, 문비 회원

· 전남문협이사 당산문학 자문위원

· 시낭송전문가, 심리상담사, 리더쉽위원

· 목포해맞이행사 제사장

· 자원봉사:남도친구, 순수봉사, 박물관

· 문화제지킴이/해설사

· 예비군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