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생활불편 해소 167억 투입

마을 안길 정비, 농로 포장 등

2023-04-05     최육상 기자

 

군이 군민의 영농·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마을 안길 정비, 농로 포장, 배수로 정비,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 731건에 167억원 규모를 투입한다.

군은 영농 관련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본청 시설직 팀장급으로 구성된 측량/설계 티에프(TF)을 편성해 사업계획 검토·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실시했다.

현재 영농 관련 사업 379, 71억원에 대해서 발주를 완료하고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영농기 이전 4월 말까지 완료해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중진시키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한, 마을 안길포장 등 비교적 영농철과 관련이 적은 주민 생활불편 사업 35296억원에 대해서도 6월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현재 80%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