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구클럽 창단…이창노 초대회장
창단기념대회…최지형·지승훈 우승
2023-05-10 조재웅 기자
순창국민당구클럽(회장 이창노)이 지난달 30일 읍내 국민당구장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국민당구클럽에 따르면 40여명의 동호인들이 함께 창단식 겸 당구대회를 개최했고, 조순희(인계) 회원이 유일한 여성회원으로 출전해 실력을 뽐내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대회 우승은 최지형·지승훈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손충호 체육회장은 창단식을 찾아 “당구가 활성화되어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발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노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클럽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당구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당구클럽은 지난달 16일 발기인 모임을 갖고 이창노 회장, 조홍석 사무국장, 김진우 경기이사, 김은우·양승호 감사 등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