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군수, 영농현장 방문 소통행정

6월 2일까지 11개 읍·면 주요 영농현장 방문

2023-05-24     최육상 기자

 

최영일 군수가 농사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4월 영농 대비 가뭄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523일 쌍치면을 시작으로 524일 금과·팔덕면 526일 순창읍·풍산면 531일 구림·유등면 61일 동계면 62일 인계·적성면 등 11개 읍·면 주요 영농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농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첫 방문지로 고추 지주대 세우기가 한창인 쌍치 피노마을에서 농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오후에는 복흥 자포마을에서 봄배추를 재배하고 있는 농민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군수는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경청하고 있다면서 농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서 농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군정의 목표 중 하나인 돈 버는 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영농현장 방문에서 나온 민원이나 애로사항은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6월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농촌일손 돕기도 진행해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