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로당에 쌀강정ㆍ밀감ㆍ빵ㆍ라면 전달

인계ㆍ복흥ㆍ동계 생활개선회

2011-12-14     우기철 기자

인계면 생활개선회(회장 진숙희)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쌀강정을 만들어 밀감과 함께 인계면내 경로당에 전달했다.(사진)

더불어 사는 재미와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인계면 생활개선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 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해 견과류, 단호박, 백년초, 녹차로 맛을 낸 쌀강정을 만들어 인계면 갑동리 호계마을경로당 등 총 22개 마을 경로당에 각각 밀감 한 상자와 함께 전달했다.

한편 복흥면생활개선회(회장 송월순)는 15일에 복흥 답동과 자포 마을회관에서 평생학습교육(제과제빵반)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카스테라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카스테라는 복흥면 소외된 어르신들께 나눠 줄 예정이다. 또 동계면 생활개선회(회장 왕봉덕)는 12월 하순경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라면 30상자를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