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의원,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 방안 제시

최용수 의원은 지난 1일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군민이 과연 안전한 순창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가?”라며 “생각지도 못한 안전사고들이 우리 주위에서 무수히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구림면 투표소 사고를 예로 들며 “사전에 예방할 수 없었는지,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 없었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등급에서 군이 교통사고 4·화재 4·범죄 1·생활안전 3·자살 4·감염병 5등급으로 비교적 낮은 등급을 받은 일 등을 예로 들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회 전반 분야 안전재난과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 참여한 안전사고 예방 중장기 계획 수립 △교통사고 예방 위한 교통시설물 및 구조물 보완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노력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홍보 및 안전운전 교육 수시 실시 △야간 운동 군민 안전 확보 등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집행부에서는 주위를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군민의 안전을 항상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