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관광재단 출범 현판식

첫 ‘마마투어’ 풍산 향가터널·향가마을 현장 답사

2023-06-07     정명조 기자

재단법인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지난달 30일 출범식과 현판식을 치렀다. 이날 오전에 지속가능한 순창형 미래관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관광전문가 회의에서 선윤숙 대표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순창형 관광 모델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테마 개발에 많은 조언과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의 명칭을 ()순창발효관광재단으로 변경했다.

현판식을 마친 재단 직원들은 백산마을 입구 백산교까지 플로깅(Plogging,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하고 발효테마파크로 돌아왔다.

오후에는 순창마마(MAMA)투어 첫 행사장소인 풍산 향가터널에서 무인공방, 향가목교를 둘러보고, 보물찾기를 진행할 향가마을 구석구석을 살폈다

순창마마투어는 11개 읍·면을 대표하는 관광지·마을을 트레킹(도보여행)하며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군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527일부터 64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1회차 투어는 610일 토요일 14시부터 풍산면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