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산악회 칠갑산 송년산행

2011-12-14     열린순창

 

재경 금과산악회(회장 박완기)는 지난 4일 송년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산악회원 46명은 서울 교대역 11번 출구에서 집결하여 칠갑산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해발 561m의 높이로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인 칠갑산은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칠갑산 산정에서 바라보는 천장호수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표현 그대로 장관이었고 아흔 아홉골 골짜기마다 꽉 찬 숲에서 들려오는 듯한 골바람 소리와 내음은 회원 모두에게 상쾌함을 가져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