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동아리, 어려운 이웃과 사랑나눔

2011-12-23      


순창경찰서(서장 박채완)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경애(76ㆍ순창읍 남계) 할머니 댁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사진)

이날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 안팎을 점검하고, 할머니와 말벗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경애 할머니는 폐지를 주워 모은 돈으로 어렵게 생활하며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보일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