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군수, 노인복지대상 수상

노인회관 새단장, 경로당 환경개선 등 노력 인정

2023-11-28     정명조 기자

 

군은 최영일 군수가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시상하는 ‘2023 노인복지대상기초자치단체장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전국 기초단체장 중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21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군 관계자는 최영일 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순창군 장애인·노인복지관을 노인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0억원을 들여 새단장을 추진해 노인권익 신장에 앞장서 왔으며 연초 370개 전체 마을 경로당을 돌아보고 애로사항을 파악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149개 경로당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207개 경로당의 비품구입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일 군수는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따뜻한 복지가 실현되는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