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13만원 지원

2024-01-30     정명조 기자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이 1인 연간 13만원으로 늘어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관련 분야에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순창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올해 2만원 인상된 통합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했다고 전했다.

발급 대상자는 6세 이상(20181231일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발급 대상자는 오는 112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미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는 올해 수급 대상의 조건을 유지하고 있을 때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카드에 재충전된다면서 가맹점은 문화누리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당해 1231일까지이며, 올 연말까지 사용하지 못한 잔여 금액은 국고로 환수됨으로 주어진 혜택을 모두 누렸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 문화누리 고객센터를 이용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