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순창여중 학생기자단 표창

학생기자단 여중 신문 '자갈자갈'(3호) 발간 격려

2024-02-06     장성일 기자

 

순창여중 학생자치회 임원 3학년 학생 7명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단이 지난해 1227일 순창여중 학교신문 <자갈자갈> 3호를 펴냈다.

학생기자단 교육은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열린순창>이 맡아 진행했다. 기자단은 미디어 이론과 실습, 취재, 기사 쓰기 등을 차례차례 익히면서 교장, 교감, 교사, 선배 취재와 성평등기획, 학교 행사(수학여행, 졸업식, 축제)까지 모든 기사를 직접 취재해 작성한 기사로 학교 신문(16)을 발행했다.

순창여중 학교신문 <자갈자갈>은 지난 2021년도 창간호, 2022년도 제2, 2023년 제3호를 연달아 발행됐다. 올해도 <열린순창>은 학생기자단 교육을 진행하며 제4호를 발행할 예정이다.

<열린순창>은 지난 2일 교장실에서 기자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학생 기자로서 손품과 발품을 팔며 학교신문 제작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면서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박연서 편집국장은 1년간 노력한 결실을 신문에 담아내고 학생회에서 하는 기자단 편집국장을 맡았습니다라면서 학교신문을 열심히 아이들을 도와 힘들게 다 같이 만들었으니 예쁘게 봐주세요고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