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관…8억5000만원들여 단장

2024-04-16     조재웅 기자

 

순창군노인회관 개관식이 지난 12일 김용식 노인회장, 강병문 노인대학장 및 읍·면 분회장, 마을 노인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인회관은 2006년부터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이용되다 최근 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며 단장 후 다시 개관했다.

85000여만원(군비 5.5억원, 특교세 3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2층에는 시니어클럽 사무실·관장실·회의실, 서예·사군자·컴퓨터교실, 노인대학장실이 생겼다. 3층에는 기존 130명을 수용했던 대강당을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4층에는 탁구장과 에어컨, 화장실 등이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