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축제 ‘가족이 소통하는 풍경’ 개최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순창군청소년수련관·순창청소년문화의집·순창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주관으로 5월 5일 일품공원 일대에서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제8회 순창 어린이날 축제 ‘가족소풍 : 가족이 소통하는 풍경’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가족소풍’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만큼 가족들과 나들이를 온 듯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메인 무대와 공연, 체험, 안전, 먹거리 4대 마당으로 구성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버블쇼, 초청공연(댄스,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 합기도시범, 합창, 오카리나연주), 가족미니게임이 진행된다. 놀이마당에서는 던져라물풍선, 뭉쳐야찬다 축구게임, 공다트, 세계전래놀이, 바람개비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안전마당에서는 소방안전체험, 미아방지지문등록, 인권을지켜라, 의료안전부스 등이 마련된다.

체험마당에서는 덩더쿵가족국악체험, 카네이션화분만들기, 비즈반지만들기, 사탕꽃다발만들기, 가족사진꾸미기, 나만의타투스티커, 세계전통의상체험, 가족소풍포토존, 삐에로와 함께 춤을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먹거리마당에서는 떡볶이, 소떡소떡, 옛날도시락, 모닝빵, 호떡, 음료, 아이스크림, 슬러시, 팝콘 등이 운영된다. 그 외에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와 함께 신나게 뛰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도 준비되어 있으며, 먹거리마당의 음료와 슬러시는 1잔 1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가치 있는 어린이날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아동복지법 제6조(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임으로써 이들을 옳고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하기 위하여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하며,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를 어린이주간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