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이장단 신년회의

회의를 시작하며 최순식 순창읍장은, “읍민 사이에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읍 행정을 이끌어가는 행정 조직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신태섭 백야 이장은 토의안건으로 각 마을 전출ㆍ전입 군 조례 개정안, 마을별 공사 관련 자세한 세부사항 공지, 지역에 만행하는 의료기ㆍ건강보조식품 등 행사로 인하여 생기는 부조리 해결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이종복 백산이장은 “담당지역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이장에게 문자 메시지로 정보를 알리는 등의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성기 신임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 순창읍정을 이끌어갈 이장단의 대표로서 서로 화합하여 읍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인사하고 사무국장에 조미경 순화마을 이장을 추천 이장들의 동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