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예비후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12-02-08     우기철 기자

이용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캠프를 시민경선체제로 구축하고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돌입했다.(사진)

이 후보 캠프에는 김병윤 전 도의원, 김주곤 전 순창군의회 의장, 조순엽 순창애향운동본부장 등의 순창지역 인사와 강춘성 전 남원시 부시장, 하재룡 전 정읍부시장, 윤명순 전 남원시보건소장 등의 남원지역 인사가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인사들은 "이 예비후보가 낙후된 남원 순창지역을 발전시킬 비전을 가지고 있는 새 인물이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중앙당 공천심사 위원회가 경선방식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어떤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든 승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 후보 측은 “중앙당의 경선방식은 시민들에게 공천권을 돌려주려는 것”이라면서 “현재 이 후보의 압도적인 여론의 우세가 경선결과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후보가 5명으로 늘어나 컷 오프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2-3명은 본 경선에 앞서 정리되지 않을까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