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 영생고동문회 신년인사회
“흑룡의 기 받아 만사형통돼야”
2012-02-16 우기철 기자
최충호(29회) 동문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용석(1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늘에서 맺어준 영생고 동문들이다”고 운을 뗀 뒤 “흑룡의 기를 받아 회원들의 건강은 물론 가정에도 만사형통과 못 다 이룬 소원이 있다면 꼭 성취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유현상(16회) 교육장은 “참석자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영생고 긍지를 갖자”면서 건배를 제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비용을 이택열(25회)과 류재규(25회) 회원이 전액 부담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