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엄마의 사랑

양의(동계초 4년)

2012-02-24     양의 학생

엄마의 사랑

병원에 가면 머리가 어지럽다.
접수처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의사선생님이 주사를 가지고 오라고 하신다.
간호사 누나가 뚜벅뚜벅 걸어온다.

간호사 누나가 주사를 주면서
괜찮다고 하신다.

나는 주사가 따끔따끔 하였지만
눈물이 뚝뚝…
엄마가 끝도 없는 눈물을 닦아주셨다.

병원에 가면
내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지만
엄마 사랑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