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씨, 제2대 적성면민회장 취임

“올해 면민의 날 성공적으로 치르자”

2012-03-01     우기철 기자

김진홍(사진·73ㆍ적성 지북리) 전 군의원이 지난달 15일 제2대 적성면민회장으로 취임했다.

면사무소 회의실에 열린 2012년도 적성면민회 정기총회를 통해서다. 이날 행사는 이승표 면장을 비롯해 면민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면장이 맡았던 면민회장직을 민간으로 이양하기로 승인하고 김진홍 전 군의원을 면민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임원진도 개편해 축하의 박수갈채를 보냈다.

김 면민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면민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면민화합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다”면서 “올해는 제10회 면민의 날이 개최된다.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면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2011년도 면민회 기금 결산과 2012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고 면민의 날을 기존 9월 첫째 주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했다.

■임원진 △수석부회장 양병만 △부회장 정용호ㆍ공계현 △감사 조선휴ㆍ신춘호 △총무 권대환